농활? 아니 이제 문활이다! 대학생 문화자원활동단 "문화 배달부" 를 찾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손주가 되어 주기고 하고
아이들에게는 함께 놀아주는 언니 오빠가 되어 주기고 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으로 하실 대학생을 모집합니다.
마을 특성에 맞는 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잊지 못할 의미있는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 보세요.
문화배달부가 무엇인가요?
대학생 문화활동단의 이름입니다.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일방적으로 전달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세대간, 지역간의 문화 교류를 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문화배달부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월 1,2회 정도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활동을 하게 됩니다.
선정된 문화 배달부는 가까운 농산어촌의 마을과 매칭하게 됩니다.
문화활동 프로그램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문화배달부가 기획하고 문화 기획자인 전문가 멘토 선생님들의 조언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지만 아래와 같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기도 하고 어르신들의 지혜를 영상이나 블로그에 담을 수도 있습니다.
마을의 아동 청소년들과 마을 영화를 같이 만들어 볼 수도 있겠지요.
마을 이야기를 담은 소규모 공연, 공작․공예품 창작으로 마을장터에 벼룩시장 행사 등 마을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적 퍼포먼스를 기획할 수도 있습니다.
활동기간은?
5월 20일 - 22일 워크샵을 통해서 프로그램 기획을 한 후에 6월-11월까지 매월 지역을 방문하게 됩니다.
문화배달부의 특징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문화 기획 활동을 전달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주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오히려 그분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대학생들에게 오히려 소중한 기회가 되고자 합니다.
대학생 스스로 기획하는 능동적인 프로그램입니다.
틀에 짜여진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대학생들이 수동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에 맞는 프로그램을 또 대학생 스스로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장점과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문화 기획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여 실행합니다.
문화기획을 해본 경험이 없는데 지원이 가능한가요?
네 물론 가능합니다.
문화기획을 해 봤던 경험보다는 지역의 분들과 함께 나란히 앉아서 소통을 하실 준비만 되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그런 마음의 자세가 훨씬 중요합니다.
문화배달부가 되면 어떤 지원이 있나요?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든 비용 뿐만 아니라 전문가분들의 멘토링 그밖에 필요한 모든 리소스를 지원해 드립니다.
지원 방법 :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http://www.ccmessenger.org)
주관 : CC Korea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 농림수산식품부